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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재정 확보 위해 카펠라, 고든, 터커 보낼 계획

작성자 최영하 등록일 2019-07-13 02:56:37 조회수 4회 댓글수 0건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우승 도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와 잭 로우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클린트 카펠라(센터, 208cm, 108.9kg), 에릭 고든(가드, 193cm, 97.5kg), P.J. 터커(포워드, 198cm, 111.1kg)를 트레이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이들을 모두 트레이드해 샐러리캡을 비우면서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지미 버틀러를 노리겠다는 의도다.

혹은 이들을 버틀러를 데려오는 매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의 트레이드가 막상 쉽지 않은데다 샐러리캡 확보도 걸림돌이다. 휴스턴의 의도대로라면 이들을 보내면서 신인지명권을 확보해야 하고, 이를 버틀러 영입에 써야 한다. 그러나 카펠라, 고든, 터커를 데려오면서 1라운드 티켓을 지출할 팀이 있을지도 고려해야 한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굳이 휴스턴과의 거래에 응해야 할 이유가 없다. 버틀러를 붙잡아야 우승도전에 나설 전력을 갖추게 되는 필라델피아가 휴스턴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확보하거나 위에 거론된 선수들 중 한 두 명을 받는 것이 이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버틀러가 휴스턴행을 고집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

휴스턴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버틀러가 트레이드를 요청했을 당시부터 버틀러 트레이드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휴스턴의 조건에 만족하지 않았다. 당시 휴스턴은 무려 네 장의 1라운드 지명권을 기본 골자로 제시했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 버틀러는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된 것이다.

버틀러는 시즌 후 선수옵션을 사용해 이적시장에 나왔다. 그의 실력을 감안하면 연간 3,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능히 따낼 수 있기 때문. 그랬기에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받을 수 있는 약 1,984만 달러의 연봉에 미련을 둘 이유가 없었다. 버틀러는 예상대로 자유계약선수가 됐고, 필라델피아를 필두로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휴스턴이 버틀러를 데려가기 위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이미 카펠라 트레이드를 시도한 바 있지만 거래를 끌어내지 못했다. 남은 계약이 부담되는데다 공격에서 제약이 많다. 엘리트 가드와 함께하지 않을 경우 행동반경에서 제약도 크다. 고든과 터커는 준척급으로 가치가 높으나 1라운드 지명권과 바꾸기에는 모호한 면이 없지 않다.

즉, 휴스턴이 셋 중 한 두 명을 처분해 샐러리캡을 확보하고 남은 자원을 총동원해 필라델피아가 혹할 만한 조건을 제시한다 하더라도 필라델피아가 만족할 이유가 없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여름에 버틀러에게 최고대우를 제시할 수 있다. 계약기간 5년 약 1억 9,000만 달러를 안길 수 있으며, 필라델피아로서는 자유계약을 통해 버틀러를 앉히면 그만이다.

굳이 붙잡은 버틀러를 필라델피아가 휴스턴의 트레이드 카드와 바꿀 이유는 더더욱 없다. 즉, 여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봤을 때, 휴스턴이 필라델피아와 사인 &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1차적으로 샐러리캡까지 확보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사인 & 트레이드로 버틀러를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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